MOTIVATION
배움은 강도가 높은 감정이 수반될 때 효과적입니다. 웃기면 웃길수록, 충격적이면 충격적일수록 더욱더 기억에 잘 남는 법이지요. 그래서 가급적이면 DET포스트를 재미있게 쓰려고 합니다. 그런데 저에게 요즘 DET작성에 있어 슬럼프가 왔나봅니다. 예전처럼 좀처럼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나오지가 않네요. 쓰다가 마음에 안들어서, draft 상태로 있는 포스트가 꽤 됩니다. “크어어어어어어어…어떻게 하면 재미있으면서도, 기억에 남으면서도, 모두에게 도움이 될만한 DET포스트를 작성할 수 있을까?” 라는 생각이 자주 저를 마비시키는데, 사실 모두를 만족시키기란 어렵지만서도, 저런 생각이 계속 듭니다. 이런 답답하고, frustrating하고, hopeless한 기분 …그런데 갑자기 분위기를 확 틀어서 죄송한데, 그나저나 밑줄친 부분을 영어로 어떻게 묘사할까요? …^^
“Please execuse me while I go bang my head against the wall to write a DET post that is just about challenging, effective, and funny to EVERYBODY”
DEFINITION
COMMENT
- bang one’s head against the wall대신에 bang one’s head against a brick wall이라고도 쓸 수 있습니다. 그렇기 때문에 “the” wall을 “사람들이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머리를 밖던 모두가 아는 ‘그' 벽” 이라고 상상하면 관사 the 를 기억하기 쉬울 것입니다. bang one’s head against “a” wall 이라고 써도 상관이 없습니다만(예문 참조), 밑에 PHRASE HISTORY 섹션을 보시면, the wall이 더 많이 쓰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- “모르겠다 모르겠다 모르겠어"라며 머리를 벽돌에 밖는 Imagery 가 웃기고, 또 bang 이라는 단어 자체가 가져다주는 소리와 역동감이 유난히 튀는 표현입니다.
FROM MOVIES
FROM NEWS
FROM TWITTER
META & CONTEXT
PHRASE HISTORY
the wall 이 a wall 보다 더 자주쓰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. image source: Google Ngram